개요
강화도 갈만한곳 그 유명한 전등사, 보문사와 강화 루지 입니다.
여행은 힐링작용으로 건강 웰빙 을 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강화 루지는 동양 최대 1.8km의 길이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전등사
전등사 위치 및 입장료
전등사는 서울 근교 강화도에 위치한 절입니다.
안양에서 보통 1시간 30분 내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료가 현금 2000원입니다.
2023년 5월 4일부터 입장료가 면제되었습니다.
전등사의 배경
전등사는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입니다.
전등사는 사적 130호인 삼랑성(三郞城)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사적 1점, 보물 6점, 시 문화재 14점 등 많은 문화재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정족산사고, 정족진지가 있는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전등사의 특징
전등사는 대웅보전, 명부전, 극락전, 관음전, 약사전, 삼성각 등 절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전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섬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옛날의 전각과 배치 형태가 그나마 보존되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설의 나부상, 열매가 열리지 않는 은행나무,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전등사에는 고려시대 몽고가 쳐들어왔을 때 임금이 개성에서 강화로 피난을 오고 궁궐을 임시로 만든 가궐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강화도 갈만한 곳 보문사
보문사 위치 입장료
보문사는 강화도 바로 옆 석모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 갔으나 현재는 다리가 있어서 차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전등사에서 차로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보문사 주차료는 2,000원이고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500원입니다.
보문사 배경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 (635년) 금강산의 회정대사가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강화도에 내려와 창건했다고 합니다.
전등사가 서기381년에 창건되었으므로 대략 250년 후에 보문사가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경남 남해의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 도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보문사 특징
보문사에는 석굴사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천연동굴에 삼존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 나한상은 어부가 건져 올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눈썹바위 밑에는 마애석불인 관세음보살상이 있습니다.
1928년 일제시대때 금강산 표훈사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함께 조각하였다고 합니다.
용왕전, 극락보전, 와불전과 야외에 오백나한상이 있습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강화 루지
강화 루지는 전등사에서 차로 약 십분거리에 있습니다.
케이블카(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1회 이용은 19,000원, 2회 이용은 31,000원, 3회 이용은 38,000원 입니다.
동양에서 가장 긴 1.8km 코스라고 합니다.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경사가 있는 코스와 경사가 완만하지만 굴곡이 많은 코스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초등학생도 혼자서 탈 수 있습니다.
헬멧을 쓰고 올라가는데 가급적이면 머리에 잘 맞는 헬멧을 써야 합니다.
헬멧이 크면 벗겨질 수 있고 작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운전대를 잡아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약간 놓으면 앞으로 가는 구조입니다.
우리 가족 4명 중 두명은 더 타고 싶어 했습니다.
루지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차가 많이 밀려서 스트레스 받았던 애들 엄마가 기분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막국수집
전등사에서 약 오분 거리에 막국수집 풀하우스가 있습니다.
분위기 넘 좋고 맛도 좋습니다.
가격은 메밀 막국수 10,000원, 만두3개 5,000원 정도 합니다.
전등사 보고, 루지 체험한 다음 출출할 때 풀하우스에서 시원한 막국수 먹으면 좋습니다.
건물 옆에는 나무에 길게 매단 그네도 있습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요약
당일치기 코스
전등사 – 강화 루지 – 풀하우스 막국수 – 보문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