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 (삼척)

환선굴 소개

환선굴은 대한민국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삼척에 2박3일로 피서 갔다가 마지막날 찾아가본 여행지입니다.
환선굴에 대하여 알아보고, 동굴 올라갈 때 느낌과 환선굴 근처 대박 맛집에 대한 정보도 알아봅니다.
정신적 힐링을 느껴봅니다.



개요

환선굴, 환선굴은 삼척시에서 차로 대략 4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석회 동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동굴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료어른 4500원, 경로/청소년 3000원/어린이 2000원입니다.
걸어서 약 1km 정도를 위로 등산해야 동굴 입구가 나옵니다.
모노레일로 올라가면 별도 요금이 있습니다.
어른 왕복 7,000원, 어린이 3000원, 편도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환선굴 올라가기

우리가 갔을 때는 모노레일 차 2대 중 1대가 고장나 1대로만 운행을 해서 약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금굴 올라가는 입구도 같은 곳이었는데 대금굴은 보통 자리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고 그날도 남는 티켓은 없었습니다.

대금굴 인터넷 예매하기

우리는 걸어서 환선굴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올라가면서 그늘만 찾았습니다.
오른편으로 음료를 파는 곳이 대략 세 군데 정도 나왔는데 참고 그냥 가려다가 마지막 음료 파는 곳에서 물을 천 원씩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 더운 날씨에 물 없이는 도저히 못 올라갈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양산모자손수건은 필수입니다.
힘들게 올라가다 보니 왼편으로 모노레일 타는 곳이 보였습니다.
모노레일도 입구에서 바로 타는 것이 아니고 꽤 올라가야 타는 곳이 나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갔습니다. 힘들게 올라가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오지 말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쯤 지나서 어떤 폭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쉬어 갔습니다.
땀을 엄청 흘리면서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모노레일 종점이 나오고 잠시 후 환선굴 입구가 나왔습니다.
티켓은 환선굴 입구에서 확인합니다.
환선굴 입구에 가면 동굴에서 엄청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마치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땀 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동굴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환선굴 입구 폭포 계단 입구
올라가는길 폭포/ 환선굴 입구/ 환선굴 내부

동굴 내부

환선굴 내부는 관람 길이 약1.6km 라고 합니다.
대략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걸음에 따라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바닥은 금속성 계단으로 되어 있고 양 옆으로 손잡이가 있습니다.
관람하면서 위에서 가끔 물이 떨어집니다. 모자 필수입니다.
동굴 내부에는 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기암괴석, 종유석, 석순 등이 있습니다.
조명을 예쁘게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동굴 내부에 폭포도 있습니다.
내부는 엄청 시원합니다. 바람이 동굴 어디에선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구불 구불 돌다보면 어느덧 입구로 나옵니다.
우리는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가 아까 물을 구입하였던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내려오면서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환선굴 근처 대박 맛집

환선굴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근처 식당에 들렀는데 정말 대박 맛집이 있었습니다.
막국수 집이었는데 이름은 [가람막국수] 입니다.
안에는 에어컨으로 엄청 시원했고 컵이랑 식기가 아주 깨끗했습니다.
테이블도 깨끗이 닦여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주인 아저씨는 약간 무뚝뚝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음식이 맛나고 식기들이 깨끗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나물밥정식막국수가 메인이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곤드레나물밥은 없고 막국수만 가능해서 우리는 막국수와 감자부침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누가 대박 맛집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정말 대박 맛집이었습니다.

환선굴 근처 막국수집 입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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