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예방 수술 사례

소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암이고 그 중에서도 위암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위암이 무엇인지 원인과 진단 치료법, 치료법, 수술 사례 및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위암이란

먼저 암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자로는 암 암(癌)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글자로 표현된 것으로 매우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한글로 한글자로 표현된 것으로는 눈, 코, 입, 귀, 몸, 닭, 개, 소, 말, 양 등이 있습니다.
암 암(癌) 자는 병들어 기댈 역 자와 바위 암자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풀이하면 단단한 바위처럼 병든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황도12궁 중에서 ‘게자리’는 cancer 입니다.
게는 딱딱한 껍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단단한 것으로 의미가 상통합니다.

보통 암을 악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양성 종양은 성장하는 종양이고 악성 종양은 신체 여러 부위로 확산, 전이하는 종양입니다.
종양은 종기를 말하며 종기는 모낭에 생기는 염증이 커져서 결절이 생긴 것입니다.
따라서 위암은 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국가 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사망자 372,939명 중 83,378명이 암으로 사망하여,
약 22.4%가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사망자의 약1/5이 암으로 사망하며, 그 중 위암은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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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의 구조

위암 증상

초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알아채기 힘들다고 합니다.
진행이 되더라도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소화불량, 메스꺼움, 속쓰림, 복통, 구토, 불편감, 체중감소, 흑색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흑색변은 위에서의 출혈이 내려오면서 적혈구의 철분에 의해 흑색으로 변해서 변과 함께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위염 등과 증상이 거의 비슷해서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증상보다는 건강 검진에 의해 초기에 위암을 많이 발견하는 추세입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특히 위내시경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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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내시경검사

위암 원인

위암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 요인은 먹는 음식으로 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으로는 소금에 절인 고기/채소 기타 소금을 많이 포함한 음식입니다.
동물성 지방, 햄, 베이컨, 자극적 음식과 탄 음식 등도 위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술(알콜)도 일반적으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논란이 있습니다.
담배 역시 위험도를 증가시키는데 흡연자는 일반인의 2~3배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암 환자의 90%를 차지합니다.
근래에 들어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은 기생충입니다.
기생충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약 100년 전에 노벨상을 수상한 덴마크의 (Johannes Fibiger)에 의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당시 실험이 암 종양이 아니라는 반박이 있어 아닌 것으로 되었다가 최근에는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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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치료법

위암의 치료는 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진행이 됩니다.
크게 내시경 절제술, 수술, 항암치료가 있습니다.
조기위암인 경우 즉 초기 위암으로 별로 진행되지 않은 경우는 내시경으로만 절제해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기 위암보다 더 진행이 된 경우는 현재까지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2기~3기로 위암이 점막 하층을 지나 근육층이나 장막층까지 퍼졌거나 주위 림프절까지 침범된 경우입니다.

예전의 위암 수술은 개복수술로 배를 여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라하여 배를 열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복벽의 안쪽을 복강이라 하고 그 복강 안에 기구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위를 부분 절제하거나 모두 절제하고 암만 도려낼 수도 있습니다.
개복 수술은 배를 열고 위를 일부 혹은 전부 절제하고 주위의 림프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위에서 병변이 아래쪽에 있으면 2/3 정도를 절제하지만 위쪽에 있는 경우 모두 절제합니다.

항암치료는 위암을 수술 기법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워 생명을 연장시키려는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항암제는 암 세포 뿐만아니라 정상 세포도 함께 죽이므로 피부, 점막, 모근 등을 손상시킵니다.
항암치료를 받다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심한 구토, 복통, 설사 증상과 머리가 빠집니다.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들은 달라집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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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수술 사례

장인 어른이 위암 초기에 해당되어 23년 11월 15일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진단을 받은 것은 역시 건강 검진에서 위내시경을 통해 이상을 확인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확진을 받았습니다.
위암 초기였습니다.
수술은 복강경 로봇 수술로 진행하였고 위를 대략 60%정도 절제하였습니다.
복강경 수술로 하는 경우는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 대기 시간이 오래 안걸리는 복강경 로봇으로 하였습니다.
복강경 로봇은 복강경에 비해 비용이 대략 200~30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워낙 건강한 체질이셨는데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입원하고 퇴원하셨습니다.
수술 후 힘든 점은 기침을 할 때 너무 고통스럽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침을 할 때면 등을 두드려야 했습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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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음식

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나면 위가 없거나 일부만 있기 때문에 소화를 위해 음식을 입으로 꼭꼭 씹어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식사시간이 평소보다 늘어나야 합니다.
죽을 먹는 기간은 대략 4주 정도로 하고 그 이후에는 진밥으로 하되 죽 양의 절반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은 이왕이면 쇠고기야채죽이나 전복죽과 같은 영양죽을 권장합니다.
조금씩 자주 천천히 밥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섭취하고 점차 양을 늘립니다.
통상적으로 위 수술 후 5~8kg정도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우유나 요거트, 환자용 음료 같은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카스테라나 쿠키같은 음식도 괜찮습니다.
후에는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와 여건을 보고 어느 정도를 먹을 수 있는가를 잘 관찰하면서 단계적으로 점차 늘려나가는 것입니다.

위암 죽

예방법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강 보험 제도에서는 40세 이상에서 매년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탄 음식, 매운 음식, 훈제, 훈연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신선한 과일, 야채, 우유가 좋습니다.
술 담배는 무조건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 논란이 있고, 정확한 것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기생충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 주장에 신뢰가 간다면 각종 채소를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깻잎이나 상추 같은 채소를 데쳐서 먹기 힘들 때는 비타민C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C 용액은 미세기생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을 어느 유튜버가 실험 결과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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