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면역력은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방어력입니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면역력을 이해하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 증상,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과 방법을 알아봅니다.
웰빙을 위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면역력의 이해
면역력은 외부와의 소통에서 유익한 것은 받아들이고 유해한 것은 방어하는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촉하는 공기, 물건, 음식 등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한 물질이 있어 항상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체가 우리 몸 안에 들어와서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격에 대해 스스로 지켜주는 보호막이자 방어시스템을 면역체계, 면역이라 합니다.
위와 같이 보호하고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면역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 바로가기
면역체계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는 피부(표면장벽)에서 1차적으로 방어합니다.
그 이후의 방어는 여러종류의 백혈구와 T세포, B세포가 수행합니다.
T세포는 흉선(Thymus)에서 유래하는 림프구(백혈구일종)입니다.
B세포는 골수(Bone marrow)에서 유래하는 림프구(백혈구의 일종)입니다.
여러 종류의 백혈구는 병원체를 직접 포식하거나 포획합니다.
T세포는 감염되었거나 손상된 세포를 죽입니다.
B세포는 항원을 잡아먹고 항체를 만들도록 도움을 줍니다.
항원(港原)은 막을 항(抗)에 근원 원(原) 자를 써서 방어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이물질을 말합니다.
항체(抗體)는 막을 항(抗)에 몸 체(體) 자를 써서 방어를 하는 우리 몸을 말합니다.
피부를 뚫거나 호흡기를 통해서 몸 속으로 바이러스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면역세포들에게 신호를 보내서 방어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으로 혈류량이 증가하고 붓고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일어난 현상을 염증이라고 합니다. 이 염증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은 이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 즉, 만성 염증을 차단할 때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 바로가기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잦은 감기와 장염
- 대상포진의 발생
- 두드러기, 비염, 천식
- 관절 통증, 붓기
- 탈모
- 만성피로, 만성염증 (잇몸염증 등)
- 상처가 잘 낫지 않음
- 잦은 복통, 설사, 변비
특히 피부는 겉으로 드러난 장기라 하여 그 사람의 면역력 상태를 밖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피부 이상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를 보면 그 사람의 내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간지럽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등 이상이 있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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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능의 이상 반응
알레르기는 면역시스템이 꽃가루나 음식, 이물질 등에 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몸으로 들어오는 이물질을 항원으로 과하게 인식하여 반응하게 됩니다.
면역체계는 기본적으로 나와 남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기본적 기능이 상실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면역 기능이 너무 과할 경우 나와 남을 구별하지 못하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이 발생할 경우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방법을 쓰지만 그렇게 되면 면역 체계가 약해지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면역은 밸런스(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바로가기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
만일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면 생활 환경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과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면역력이 좋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면역력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같은 시각에 규칙적으로 적당량의 식사하기.
식사는 거르지 않고 제 때에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은 장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소식을 하면 장에 부담이 적어 장의 다른 기능인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영양제를 먹으면 오히려 몸이 부담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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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바이러스의 입장에서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뚫고 들어가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변이를 일으켜서 면역시스템이 대응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숨어서 찾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 담배는 면역력을 비롯해서 건강을 해치는 주범입니다.
-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술도 면역력을 비롯해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밀가루음식, 설탕,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몸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 운동을 합니다. –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해져서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장은 우리 몸의 신체 기관 중에서 최대의 면역 기관이라고 불리며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모여 있는 곳이 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은 소화, 흡수 및 배출을 담당하는 장기로 위장, 소장, 대장이 대표적입니다.
장은 외부 물질이 들어오는 기관으로 유해균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에 있는 유익균인 유산균은 유해균과 싸워줍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장에 영향을 주어 속이 안좋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장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여 염증을 발생하고 염증이 발생하면 장내 유해균과 독소들이 혈액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음식을 씹을 때 꼭꼭 씹어서 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때 그 때 해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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