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인플루엔자

개요

독감에 걸리면 엄청 힘들고 고생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독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바이러스의 종류, 독감의 유형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실제 독감 걸린 경험담을 들어 봅니다.



인플루엔자란?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질병입니다. 주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퍼집니다.
종류로는 A, B, C 및 D의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A형 인플루엔자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퍼지는 것이 A와 B이고 C 바이러스는 출현율이 적으며 일반적 감기의 증상만 일으킵니다. D는 주로 소, 돼지에게 전염됩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타미플루라는 처방제가 있기는 하지만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매년 최소 수만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인플루엔자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의 종류

신종플루(H1N1)

신종플루로 알려진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인플루엔자 A의 하위 유형이며 돼지에게서 사람으로 퍼집니다.
이후 H1N1은 다른 독감 변종과 함께 순환하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H3N2

H3N2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인간에서 순환하는 A 바이러스의 또다른 한 종류입니다.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더 높은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B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보다는 덜 일반적입니다.
여전히 계절성 독감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덜 심각합니다.

독감 마스크 열 바이러스

독감 증상

종종 감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심각한 증상이 있습니다.

고열, 근육통, 두통, 목 통증, 콧물 코막힘, 기침

독감(인플루엔자) 전파

인플루엔자는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됩니다.
비말은 근처에 있는 개인의 입이나 코에 떨어지거나 폐로 흡입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 얼굴을 만져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관리지침에 따르면 보통 감염으로부터 5일~7일까지 감염력이 있다고 합니다.

예방 및 예방 접종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연간 독감 백신은 특정 계절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변종을 대상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예방 접종은 독감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고 감염이 발생할 경우 심각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 접종 외에도 비누와 물로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가리기, 아픈 사람과의 밀접 접촉 피하기 등의 방법으로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마스크

인플루엔자 치료와 공중보건

인플루엔자는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 약으로 처방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 발병은 공중 보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의료 자원에 커다란 부담을 줄 수 있고 입원 및 사망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중 보건 피해 외에도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끼칩니다.
독감은 직장이나 학교의 결석으로 인해 생산성의 손실을 초래합니다.
직접 의료 비용과 합병증 치료와 같은 간접 의료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독감 경험담

A형 독감을 두 번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는 감기약을 아무리 먹어도 낫질 않아서 세 번째 병원에서 진단을 해보니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심한 기침에 오한이 있었습니다. 한 1주 이상 앓다가 타미플루 처방받아서 먹고 한 숨 자니 정말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두 번째는 직장 동료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휴가 내고 진단받아보니 A형 독감이라고 했습니다.
나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의심되어 동네 병원에서 진단받아보니 역시 A형 독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나마 초기에 진단받아서 고생을 덜 했습니다.

독감은 보통 5일 정도 진행이 되고 그 이후에는 점차 기운이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 진료 확인서에는 5일 격리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단 시 코로나 검사와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아니고 A형 독감이었습니다.

증상은 머리가 너무 아프고 몸살 감기처럼 근육통이 있습니다.
타미플루 처방받고 복용 후 한 숨 잤는데 머리 아픈 것은 나았지만 이번에는 목구멍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난 번에는 감염 말미에 타미플루 복용해서 금방 나은 것 같고, 이번에는 조금 더 갈 것 같습니다.

비용은 진료비 31,400원, 타미플루 등 약값 10,100원입니다.
마스크를 잘 썼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코로나는 지금까지 안 걸렸지만 A형 독감은 걸린 것으로 봐서 전염성이 코로나보다 더 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A형 독감 걸리면 본인과 타인을 위해서 격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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