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마늘 효능과 마늘 주사

소개

마늘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마늘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부분에 퍼져 있습니다.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피부노화방지작용도 하고 기력 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진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울러 마늘주사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봅니다.



마늘

마늘

마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공항에 도착하면 마늘냄새가 난다고 하였답니다.
마늘은 우리나라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단군신화에서 환웅과 결혼한 웅녀는 곰이었는데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었습니다.
환웅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단군왕검이고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고조선(古朝鮮)’이라고 합니다.

마늘의 효능 단군 웅녀


나무위키에 따르면 마늘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외떡잎 식물입니다.
‘마늘’이라는 단어는 고구려어인 ‘머이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영어로 Galic 이라고 하는데 고대 영어로 창을 뜻하는 gar과 향이 자극적인 식물인 lic이 결합한 말이라고도 합니다.
영국의 소설가 브램스토거가 1897년 발표한 소설에 등장하는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은 마늘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선과 악이라는 이중 구도 프레임이라고 봤을 때 마늘은 악과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흡혈귀 뱀파이어 설화의 근거를 광견병이라고 했을 때 광견병에 걸린 사람의 특징은 강한 자극을 싫어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한 자극이 있는 마늘과 햇빛을 흡혈귀가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 뱀파이어

마늘의 효능

대표적인 마늘의 효능은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 혈관계 질환인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좋으며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혈액순환을 증진시켜주는 장점이 있으나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신약이라 불리는 아스피린과도 약간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은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하거나 출혈이 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늘도 그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가릴 수 있을 만큼 좋습니다.
마늘은 그 특유의 향과 매운 맛으로 인해 속쓰림이나 위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늘장아찌나 식초에 절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장아찌

마늘과 꿀은 환상적인 조합으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늘꿀을 먹습니다.
꿀의 대표적기능은 해독기능과 항염작용입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체내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꿀의 해독기능과 마늘의 독소, 노폐물 배출 기능이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마늘의 가장 좋은 효능은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으로 생각됩니다.
각종 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해독작용을 해 주는 것은 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간을 포함한 오장을 튼튼하게 해 주어 피를 맑게 해 주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마늘은 그 중 피를 맑게 해 주는 것과 면역력 쪽에 좀 더 비중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늘의 효능 오미자차



프랑스의 어느 학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인의 사망률이 낮은 원인이 김치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김치에는 부재료로 항상 마늘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함께 마늘을 먹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먹을까요?
고기와 상추를 같이 먹는 것은 고기만 먹었을 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추를 같이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늘을 같이 먹는 것은 고기와 상추에 있을지도 모를 각종 유해 세균이나 기생충 등을 살균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마늘주사

마늘 주사는 세포활성화 작용과 신진대사를 높여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B1 주사를 말합니다.
마늘 주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맞으면 코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알리신 성분도 들어있기도 한데 이것은 마늘의 성분이기도 합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아제가 마늘이 손상되면 알리신으로 변하고 이것은 살균력이 강해서 페니실린보다도 더 강하다고 합니다.
마늘주사 이외에 태반주사, 감초주사, 멀티비타민 주사 등 여러가지 특정 용도의 주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주사를 맞을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부작용을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주사

마늘주사를 비롯한 특정 용도의 주사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
마늘주사인 경우에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반짝하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반면에 어차피 모든 음식 섭취로 인한 효과도 마찬가지로 단기성이라는 주장과 충돌이 있습니다.
평소 영양 균형이 잡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특정 용도의 주사는 필요 없습니다.
영양 균형이 무너져 급하게 필요할 때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할 때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

마늘은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출혈이 있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늘을 적정하게 섭취하는 건강을 지키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마늘주사는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비타민 B1 주사입니다.
마늘주사는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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